챔피언스리그에서 손흥민 선수가 침묵한 가운데, 레버쿠젠은 지고도 16강에 올랐습니다.
손흥민은 상대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 속에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고, 한 차례 슈팅도 수비에 막혔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14분에 교체됐고, 레버쿠젠은 모나코에 1대 0으로 졌는데요, 그래도 3승 2패로 조 1위를 지켜, 마지막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2년 연속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산체스가 절묘한 중거리슛을 터뜨린 아스날은 도르트문트를 누르고 16강에 합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