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빙상 종목 개최지인 강릉시가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숙박업소의 조식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최근 숙박과 외식, 제과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동계올림픽 조식시스템 보고회'를 열고, 숙박업소 내 조식 제공 방안을 중점 논의했습니다.
특히, 중·소형 숙박업소에서는 조식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만큼, 인근 외식업소의 시설을 이용하거나,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