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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구본무 회장 아들 광모 씨 상무 승진

LG그룹 구본무 회장 아들 광모 씨 상무 승진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 ㈜LG 시너지팀 부장이 오늘 단행된 임원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오너가 4세로 올해 36살인 광모 씨는 2006년 LG전자에 대리로 입사했고 미국 뉴저지 법인을 거쳐 지난해 1월 창원공장에서 근무하다 지주사인 ㈜LG 시너지팀으로 옮겼습니다.

광모 씨의 임원 승진으로 LG그룹의 4세 승계 체제가 좀 더 다져진 것으로 해석됩니다.

LG전자도 이날 최상규 한국영업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48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승진 인사 규모는 44명이었던 지난해 규모를 웃돕니다.

전략 스마트폰 G3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사업이 흑자 전환하는 등 올해 실적이 개선된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최 본부장은 2010년 말 한국영업본부장으로 부임한 뒤 강한 실행력으로 성과를 창출해 전무 승진 1년 만에 부사장, 부사장 승진 3년 만에 사장으로 수직 상승했습니다.

LG그룹 지주사인 ㈜LG는 사장에 하현회 LG전자 HE사업본부장을 선임했습니다.

하 사장은 ㈜LG 시너지팀을 2년간 이끌었고 HE사업본부에서는 세계 최초로 울트라 올레드 TV를 출시하는 등 글로벌 TV업계에서 올레드 시장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CTO인 여상덕 부사장을 디스플레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인정해 사장으로 승진시켰습니다.

또 LG 계열사인 서브원은 이규홍 LG전자 일본법인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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