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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보증서 위조' 혐의 파고다 박경실 대표 추가 기소

'대출 보증서 위조' 혐의 파고다 박경실 대표 추가 기소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은행 대출 서류를 위조한 혐의로 파고다교육그룹의 박경실 대표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박경실 대표는 2008년 11월과 2009년 4월 자신이 대표로 있는 부동산임대업체 진성이앤씨 명의로 대출을 받으면서 근보증서 등 관련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은행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진성이앤씨가 대출받은 대출금 약 62억 원을 '돌려막기'하기 위해 추가 대출을 받기로 하고, 가짜 서류에 연대보증인으로 남편과 의붓딸의 이름을 임의로 써넣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 대표는 지난 5월 대출 서류 위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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