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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경선 3주만에 센카쿠 순찰…갈등 재점화 조짐

중국 해경선 3척이 오늘(25일) 중·일 간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 해역을 순찰했습니다.

중국 국가해양국은 오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해경선 편대가 댜오위다오 영해 내에서 순찰항해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해경선이 센카쿠 해역을 마지막으로 순찰한 것은 이달 3일입니다.

중국 해경선의 센카쿠 해역 순찰은 지난 10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첫 정상회담 성사 이후 재점화 조짐을 보이는 양국 간 갈등 기류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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