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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선박 부품 공장 화재…근로자 2명 부상

오늘(24일) 오후 4시 40분쯤 경남 김해시 진례면에 있는 선박 부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안에서 일하던 30살 임 모 씨 등 2명이 다치고 1층짜리 건물 2채 안에 있던 기계와 집기류 등이 탔습니다.

경찰은 공장 안에 있는 기름 탱크가 폭발하면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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