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 일본여자프로골프 상금왕 확정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안선주 선수가 개인 통산 세 번째 상금왕을 확정했습니다.

안선주는 일본 가와가현 에리에르 골프클럽에서 열린 에리에르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자 요코미네 사쿠라(일본·18언더파)에4타 뒤진 공동 8위(14언더파)에 올랐습니다.

시즌 5승을 올린 안선주는 오는 27일 열리는 마지막 대회 리코컵 결과와 관계없이 상금 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안선주가 상금왕에 오른 것은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