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작년보다 빠른 득점행진…최고의 시즌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작성 2014.11.23 20:57 수정 2014.11.23 21:5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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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의 손흥민 선수가 리그 5호 골이자 시즌 11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빠른 득점 행진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은 하노버에 1대 0으로 앞선 후반 13분 기가 막힌 감아 차기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수비수를 살짝 제치며 공간을 만든 뒤, 한 박자 빠르게 골문 구석으로 찔러 넣었습니다.

리그 5호 골로 득점 선두 괴체와 마이어를 2골 차로 추격했습니다.

컵대회와 챔피언스리그까지 포함해 시즌 19경기에서 11골을 뽑아내며 한 시즌 개인 최다 골에 벌써 한 골 차로 다가섰습니다.

손흥민의 결승골을 앞세워 레버쿠젠은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고 리그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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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에서는 메시가 새 역사를 썼습니다.

전반 21분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개인 통산 리그 251번째 골을 기록했고, 후반 27분에는 슬라이딩 슛으로 텔모 사라의 개인 최다 골 기록을 50년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메시가 새로운 역사를 씁니다. 리그에서만 252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동료들의 헹가레를 받고 기쁨은 만끽한 메시는 6분 뒤 왼발 중거리슛으로 해트트릭까지 작성했습니다.

메시가 신기록을 작성한 날 라이벌 호날두도 펄펄 날았습니다.

에이바르전에서 2골을 몰아쳐 11경기 만에 20골 고지에 올랐습니다.

득점 2위 네이마르와 격차를 9골로 벌렸고, 팀의 선두 질주도 이끌었습니다.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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