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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KGC인삼공사에 역전극…4연승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인삼공사에 역전승을 거두며 4연승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전자랜드는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72대 68로 꺾고 단독 5위가 됐습니다.

전반까지 36대 28로 끌려가던 전자랜드는 3쿼터에만 12점을 넣은 테렌스 레더와 3점슛 2개를 꽂은 정영삼의 활약을 앞세워 51대 5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KGC인삼공사가 4쿼터 초반 59대 52로 도망가자 전자랜드는 정효근의 3점포와 포웰의 4득점을 묶어 종료 5분52초 전 59-59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엎치락뒤치락 접전이 이어지던 종료 56초 전 전자랜드 정영삼이 3점포를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고, 함준후와 레더의 자유투 득점으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정영삼이 22점을 넣었고 레더가 16점에 13리바운드를 올리며 활약했습니다.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부산 KT가 전주 KCC를 79대 66으로 물리쳤습니다.

이재도가 27점, 5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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