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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감시받나 확인해보자' 인권단체, 무료 SW 개발

국제 인권단체와 기술단체들이 인권운동가와 언론인들의 PC를 도감청하는 악성프로그램을 찾아내 알려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무료로 공개했습니다.

앰네스티인터내셔널은 홈페이지에 소프트웨어 '디텍트'를 무료로 공개했습니다.

디텍트는 윈도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컴퓨터가 스파이웨어 등 악성프로그램에 감염됐는지 확인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디텍트의 인터넷 주소는 https://resistsurveillance.org입니다.

미국, 영국, 독일의 기술단체들과 협력해 만들었습니다.

앰네스티인터내셔널은 세계의 많은 정부가 첨단 감시장치로 인권운동가들과 언론인들의 PC를 감시하고 있다며, 강력한 법적 규제가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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