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북한 '김정은 세습' 정당화…"창창한 미래 확신"

북한 '김정은 세습' 정당화…"창창한 미래 확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3주기를 한 달여 앞두고 김정일의 업적을 부각하며 권력세습을 정당화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22일) 논설에서 김정일의 업적을 설명하며 "가장 빛나는 업적은 영도의 계승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정은 동지의 노숙하고 세련된 영도 밑에 위대한 김정일 장군께서 도처에 뿌려 놓으신 강성번영의 씨앗들이 풍만한 열매로 주렁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최근 김정일의 생전 활동을 부각하고 김정은에 대한 대 이은 충성을 강조하며 김정일 3주기 추모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