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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5연승 행진으로 선두 탈환…즐라탄 2개월만에 선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파리 생제르맹이 정규리그 5연승을 달리며 시즌 첫 선두로 나섰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메스의 스타드 생심포리앙에서 열린 리그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8분 터진 에세키엘 라베치의 결승골로 3대 2, 승리를 거뒀습니다.

리그 5연승으로 올 시즌 8승 6무, 승점 30을 기록한 생제르맹은 1경기를 덜 치른 마르세유를 승점 2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발꿈치 부상을 털고 지난 9월 22일 올랭피크 리옹전 이후 2개월 만에 선발출전한 이브라히모비치는 풀타임을 뛰며 결승골을 간접적으로 도와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후반 38분 라베치가 때린 강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튀어나오자, 이브라히모비치는 왼발 슈팅을 날렸고, 공교롭게도 이브라히모비치의 슈팅도 또 한 번 슈퍼세이브에 막혀 흘러나오자 라베치가 골대로 밀어 넣으면서 결승골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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