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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모인 슈퍼 스타…KLPGA '최고 여왕' 가린다

다시 모인 슈퍼 스타…KLPGA '최고 여왕' 가린다
<앵커>

올 시즌 국내 여자골프의 톱 랭커들이 'LF포인트 왕중왕전'에서 격돌합니다. 내일(22일)부터 이틀 동안 진검승부가 펼쳐지는데, 진정한 여왕은 누가 될까요?

김영성 기자입니다.

<기자>

KLPGA의 슈퍼 스타들이 시즌 종료 후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LF포인트 상위 8명과 디펜딩 챔피언 이승현, 초청선수 윤채영까지 10명의 선수가 2인 1조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최강자를 가립니다.

LF포인트는 올 시즌 각 대회 순위와 타수를 토대로 매긴 누적 점수입니다.

1위 김효주는 2위 허윤경과 첫날 맞대결을 펼칩니다.

서울경제 클래식 연장 승부 이후 3주 만의 재대결입니다.

[김효주/LF포인트 1위·시즌 4관왕 : 선수들끼리 자존심도 있고 남은 체력을 다 쏟아부어야 될 것 같아요.]

[허윤경/LF포인트 2위 : 약간의 신경전도 있을 것 같아요. 효주도 너무 좋고.]

시즌 최종전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3승을 따낸 전인지는 2승의 이정민과 1라운드 정면승부를 벌입니다.

이 대회에는 총상금 1억 7천만 원, 우승상금 5천만 원이 걸려 있습니다.

미국 LPGA투어 시즌 최종전에서는 '올해의 선수' 자리를 다투는 세계 1위 박인비와 2위 스테이시 루이스가 같은 조로 격돌했습니다.

첫날은 박인비가 공동 13위, 루이스가 공동 3위로 출발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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