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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탄생 한예슬 “실제 성격, 단순…샤랄라하지 않아”

미녀의탄생 한예슬 “실제 성격, 단순…샤랄라하지 않아”
‘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자신의 실제 성격을 밝혔다.

한예슬은 21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기자간담회에서 “내 목소리나 행동을 보고 여성스럽다 하는데 나는 단순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악스럽지는 않지만 덤벙거리고, 멍 때리기도 잘 한다. 꼼꼼하거나 여성스럽지 못 하다. 샤랄라한 맛은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주상욱이 “한예슬은 아줌마스러운 부분이 굉장히 많다”며 “예를 들자면 우리 엄마가 생선을 좋아하는데 나는 젓가락으로 살만 바르는데 우리 엄마는 뼈째 먹어서 입 안에서 뼈를 고른다. 내가 편견 있는 줄 모르겠지만 한예슬도 생선을 입에 넣어서 발라 먹더라. 이런 부분들이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 자신감에서 나오는 것 같다. 아줌마가 위대하다는 것이 자신감 때문이지 않냐. 자식들 위해 모든지 하니까. 한예슬도 비슷하다. 뭐든지 혼자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친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녀의 탄생’은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가 죽음 직전 인생을 뒤바꾼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초절정 미녀로 탄생해 자신의 삶을 바로 잡고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달콤 화통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주 주말 방영되며 22일 7회분이 전파를 탄다.

사진=SBS funE DB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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