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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주권과 먹거리안전을 위한 3차 범국민대회 개최

식량주권과 먹거리안전을 위한 3차 범국민대회 개최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식량 주권과 먹을거리 안전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광장에서 '한중 FTA와 쌀 전면개방에 반대하고 규탄하는 3차 식량 주권 범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전국을 돌며 우리 농업 지키기 대장정을 진행해 식량 주권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집회에는 주최 추산 만여 명 경찰 추산 5천여 명이 참석해 한중 FTA와 쌀 전면 개방을 반대했습니다.

오늘 집회에서 범국본 측은 정부가 일방적인 쌀 전면 개방을 선언하고 국내 농축산업과 먹을거리 안전성을 위협할 한중 FTA를 밀실협상이나 다름없이 진행하고 타결했다면서 정부의 행동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후 오후 4시 20분부터 소공로에서 을지로 로터리를 거쳐 영풍문고 앞까지 거리행진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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