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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이랜드 공개테스트에 546명 지원

내년부터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 참가하는 신생구단 서울 이랜드FC의 공개테스트에 546명이 신청을 했다.

이랜드는 20일 "내달 3∼5일 치러지는 공개테스트 '디 오퍼 2015'에 546명이 신청을 마쳤다"며 "이 가운데 요건을 갖춘 439명에게 공개테스트 참가 자격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테스트에는 현역 K리그 선수들을 비롯해 해외리그에서 뛰는 선수와 외국인 선수까지 다양한 경력의 선수들이 참가를 신청했다.

마틴 레니 감독은 "더 많은 선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 구단에 애초 계획보다 많은 선수를 테스트에 참가시키자고 요청했다"며 "이렇게 많은 선수가 신청할지 몰랐다"고 밝혔다.

구단은 공개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선수들에 대해서 내달 9일 예정된 드래프트와 공식 이적기간에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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