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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김학범 입심대결 "우승 트로피 절대 못 내줘!"

최용수-김학범 입심대결 "우승 트로피 절대 못 내줘!"
오는 일요일 FA컵 축구 결승전을 앞두고 서울과 성남의 사령탑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입심 대결을 펼쳤습니다.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성남의 김학범 감독은 "K리그와 FA컵을 통틀어 우승 횟수에서는 성남이 앞선다며 유니폼 가슴에 새겨진 우승별의 무게감을 보여주겠다"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서울의 최용수 감독은16년 만에 찾아온 우승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며 홈에서 경기하는 만큼 반드시 홈 팬들에게 우승을 선물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서울은 1998년 이후 1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고, 성남은 1999년과 2011년에 이어3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립니다.

서울과 성남의 FA 결승전은 오는 일요일 오후 2시 15분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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