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키아누 리브스 내한과 더불어 '존 윅' 관심↑…재기 신호탄

키아누 리브스 내한과 더불어 '존 윅' 관심↑…재기 신호탄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내한하는 가운데 그의 신작 '존 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는 '매트릭스'를 통해 인정 받은 특유의 현란하고 강렬한 액션 열연을 통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사한다.

19일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정면을 향해 총구를 겨눈 키아누 리브스의 강렬한 이미지가 시선을 잡아끈다. 푸른색의 감각적인 색감을 바탕으로 "그를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는 카피가 상대를 잘못 고른 적들을 처단하는 복수를 예고한다.

특위 '존 윅'은 '테이큰'을 능가하는 거침없고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통해 "액션 영화 팬들에게 연말 선물 같은 영화"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존 윅'은 개봉 2주차 주중에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을 뿐만 아니라 액션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영화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85%, 영화사이트 IMDB 유저 평점 8점을 기록하는 등 언론과 평단, 관객까지 사로잡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한동안 흥행과는 거리가 멀었던 키아누 리브스는 이 작품을 통해 재기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셈이다.

키아누 리브스는 해외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에는 오는 12월 둘째 주 내한할 예정이다. 무려 6년 만의 한국 방문이기에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존 윅'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