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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장 화재' 담양 H펜션 업주 부부 경찰 출두

'바비큐장 화재' 담양 H펜션 업주 부부 경찰 출두
바비큐장 화재로 사상자 10명이 발생한 전남 담양 펜션 업주 부부가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기초의회 의원인 업주 최모 씨 부부는 아들과 함께 오늘 아침 담양경찰서에 출두했습니다.

경찰은 불이 난 바비큐장 등 펜션 내 불법 건축물이 지어진 경위와 펜션 운영 상황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소화기 등 소방시설 비치·관리 현황과 국유지 270㎡를 무단 점용한 경위 등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부부 가운데 처벌을 집중적으로 받게 될 실질 운영자가 서류대로 아내인지, 최 씨가 아내의 명의를 내세워 펜션을 운영했는지도 경찰이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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