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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유대교회당 테러 규탄"…평화 위한 협력 촉구

오바마 "유대교회당 테러 규탄"…평화 위한 협력 촉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교회당에서 발생한 테러로 미국인 3명과 영국인 1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무고한 시민을 겨냥한 이번 테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희생된 미국인 3명의 이름을 열거하면서 "이번 테러는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 미국인은 이스라엘로 이민해 현재는 이중국적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다른 희생자인 영국인 1명의 죽음을 애도하고 나머지 부상자들을 위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도자, 그리고 양측의 일반 시민들이 지역 내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로 나아가는 길을 찾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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