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허윤경·전인지,'LF 왕중왕전' 샷대결

올해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를 호령했던 골프여왕들이 왕중전 이벤트에서 다시 격돌합니다.

올시즌 상금과 대상, 최저타수,다승까지 4관왕에 오른 김효주를 비롯해 허윤경,전인지 등 LF포인트 순위 상위랭커 8명과 디펜딩 챔피언 이승현, 초청선수 윤채영 등 10명의 선수가 오는 22일부터 이틀동안 전남 장흥 JNJ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LF포인트 왕중왕전에 출전합니다.

LF포인트는 KLPGA 대회 공식기록에서 순위와 타수를 기반으로 혼합 배점을 매겨 집계된 점수입니다.

LF포인트 3위 고진영과 4위 이민영, 5위 이정민도 왕중왕전에 출전합니다.

6위인 백규정과 7위 김세영은 미국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하느라 불참하기 때문에 9위인 김민선과 10위인 장수연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총상금 1억7천만원,우승상금 5천만원이 걸린 이 대회는 SBS 골프가 22일과 23일 낮 1시 TV와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