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K리그 신인 선수 선발 드래프트에 모두 540명이 참가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대학교에서 335명, 실업에서 101명 등 모두 540명이 참가 서류를 냈다"고 발표했습니다.
포지션 별로는 미드필더가 210명으로 가장 많고 수비수가 188명, 공격수 97명, 골키퍼가 31명입니다.
신인 드래프트는 다음 달 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립니다.
내년에 창단하는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20일까지 드래프트 참가자 가운데 15명을 우선 지명할 수 있게 됩니다.
신인 드래프트는 올해가 마지막으로 2016년부터는 드래프트 없이 완전한 자유 선발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