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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하철서 괴한에 떠밀린 60대, 열차에 치여 숨져

미국 뉴욕의 지하철역에서 60대 남성이 괴한에 떠밀려 철로에 떨어지면서 지하철에 치여 숨졌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궉 웨이 큰 이라는 이름의 남성은 맨해튼 남쪽 차이나타운으로 가려고 부인과 함께 지하철을 기다리던 중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이 확인한 동영상에는 검은색 상의 차림의 범인은 피해자와는 안면이 없는 것 같았으며 버스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습니다.

경찰은 수사에 도움이 되는 범인 정보를 제공하면 2천 달러, 우리 돈 22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에서 떠밀려 숨진 사건은 지난 2012년 12월 2명이 숨진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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