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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해상서 40명 탄 여객선 한때 표류

오늘(17일) 오전 8시 10분 전남 신안군 장산면 북쪽 1㎞ 해상에서 200t급 조양페리1호 여객선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승객 40명이 이 여객선을 이용해 목포항에서 신안군 하의도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여객선은 자력으로 1시간 30분 만인 오전 9시 39분 장산면 선착장에 입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승객들을 다른 선박에 태워 목적지로 이동시킬 계획입니다.

해경은 보조 기관이 고장 났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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