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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최홍만 "좋아하는 스타일? 엉덩이 작은 여자"

‘파이터’ 최홍만이 얼떨결에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을 밝혔다.

최홍만은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에서 ‘조세호의 지인’ 자격으로 성북동 쉐어하우스를 찾았다. 그는 배추 80포기 김장 담그기에 도전한 멤버들을 도왔다.

힘든 김장 담그기가 끝나고 최홍만은 멤버들과 식탁에 둘러앉아 김장김치에 수육을 곁들어 먹었다. 이 때 조세호는 최홍만에게 “형은 어떤 스타일 좋아하세요?”라고 물었다.

최홍만은 “엉덩이가 작은 여자”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동욱은 “그게 아니고, 고기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고 물어본 거다”라고 말해 최홍만을 당황시켰다. 조세호도 “단번에 여자라고 알아들었냐”라고 거들어 최홍만을 민망케 했다.

최홍만은 진짜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남자 같은 여자. 내 성격이 여자 같아서”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쉐어하우스에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도 방문해 한껏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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