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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오, 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첫 우승

재미동포 데이비드 오가 일본 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데이비드 오는 일본 시즈오카현의 다이헤이요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쓰이 수미모토 VISA 태평양 마스터스 토너먼트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데이비드 오는 우승 상금 3천만 엔, 우리 돈 약 2억 8천만원을 받았습니다.

1타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에 나선 데이비드 오는 17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해 일본의 무토 도시노리에에게 동타를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데이비드 오는 18번홀에서 짜릿한 버디를 잡아 무토를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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