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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3위 노리는 서울에 '고춧가루'

프로축구 K리그에서 울산이 3위를 노리는 서울의 승리를 가로막았습니다.

울산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2대0으로 끌려가다 후반에 2골을 몰아넣어 서울과 2대2로 비겼습니다.

울산은 전반 26분 서울 고명진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데 이어 4분 뒤 윤일록에게 추가골까지 내줬습니다.

하지만 후반 16분 이재성이 만회골을 뽑았고, 37분에는 따르따가 동점골까지 터뜨렸습니다.

4위 서울은 승점 54점으로 3위 포항에 승점 3점이 뒤졌습니다.

서울은 K리그 3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경남과 성남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경남은 승점 36점으로 강등권의 한 단계 위인 10위를 지켰고 성남은 승점 34점으로 11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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