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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퍼 미 정보국장 "북한, 나를 '특사'로 인정 안해"

"북한 떠날때까지 임무 완수 확신 못해"…방북 뒷얘기 털어놔

클래퍼 미 정보국장 "북한, 나를 '특사'로 인정 안해"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 DNI 국장이 이달 초 방북했을 때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과 김영철 정찰총국장이 그를 상대했으며 오바마 대통령의 특사로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클래퍼는 또 북한을 떠나기 직전까지 케네스 배와 매튜 토드 밀러를 데리고 귀환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클래퍼와의 인터뷰를 통해 클래퍼 일행의 방북 전 과정과 뒷얘기를 상세하게 소개했습니다.

클래퍼는 더 광범위한 평화 교섭안 등을 들고 오지 않은데 북측이 실망했지만, 억류자 석방에 대한 구체적인 대가를 요구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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