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주유소 단골 불법 행위 '가짜 석유'

<앵커>

주유소에서 가장 자주 적발되는 불법 행위는, 자동차용 경유에 등유 등을 섞어 파는 '가짜 석유' 건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대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불법행위로 제재를 받고 있는 전국 50개 주유소 가운데 78%인 39개 업소가 가짜 석유를 팔다 적발됐습니다.

가짜석유는 차량용 경유에 저렴한 난방용 등유를 섞는 방식으로 만드는데 가짜 석유를 주유하면 차량 소음과 매연이 심해지고 성능이 저하되는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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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협회가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중개보수 개편안에 대해 반발하며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자율 동맹휴업을 결의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입법예고한 인하안은 부동산 매매 거래 때 6억 원에서 9억 원 미만은 현행 0.9% 이하 협의에서 0.5% 이하로, 전·월세 거래 때 3억 원에서 6억 원 미만은 0.8%이하 협의에서 0.4% 이하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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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등 외국 관광객의 국산 화장품 구매가 크게 늘면서 분기 소매 판매액이 처음으로 4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통계청 집계 결과 3분기 화장품 소매 판매액은 4조 1천억 원대로 지난해 3분기보다 10% 이상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