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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12월 말 전후 개최 노력"

靑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12월 말 전후 개최 노력"
청와대는 한-중-일 3국 외교장관회의의 개최 시기와 관련해 이르면 12월 말을 전후해 회의가 개최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한중일 3국이 이번 다자회의를 끝낸 뒤 돌아가서 개최와 관련되 협의를 거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수석은 또 3국 외교장관회의가 개최되고 분위기가 성숙 되면 그 결과에 따라 앞으로 한중일 정상회의를 언제, 어떻게 개최할 수 있을지 여건을 마련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주 수석은 이어 외교 여건이 성숙되고 주변환경이 안정적으로 진전되면 정상회의 재개를 준비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주 수석은 한중일 3국은 전세계 인구와 GDP의 5분의1, 교역량의 6분의1을 차지하는 세계 3대 경제권이라며 동북아 정세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중요성은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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