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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악당부터 70대 노인까지…신하균의 폭넓은 스펙트럼

천재악당부터 70대 노인까지…신하균의 폭넓은 스펙트럼
배우 신하균이 스크린 안팎에서 폭넓은 연기변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빅매치'에서 신하균은 도심을 거대한 게임판으로 설계한 천재 악당 에이스 역을, MBC 드라마 '미스터 백'에서는 70대 노인분장을 마다하지 않는 독특한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런닝맨' 이후 2년 만에 컴백하는 스크린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신하균은 '빅매치'에서 치명적일 만큼 비상한 두뇌화전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하는 에이스는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생각과 행동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최호 감독은 "에이스는 오직 초절정 연기력의 신하균만이 할 수 있었던 캐릭터"고 극찬했고, 함께 출연한 이정재 역시 "신하균이 연기한 ’에이스’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보지 못했던 서늘하면서도 위트 있는 기묘한 악역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도 신하균은 연령불문 연기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모았다. 극 중 신하균은 우연한 계기로 인생을 다시 살게 되는 최고봉 역을 맡아 30대 청년과 70대 노인을 오가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 분)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액션으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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