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첼시 공격수 오스카, 2019년까지 재계약

첼시 공격수 오스카, 2019년까지 재계약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인 오스카가 소속팀인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2019년까지 5년간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첼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스카와 새로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며 "오스카는 2019년까지 첼시에서 뛰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17살의 나이에 브라질의 명문 상파울루 클럽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오스카는 브라질 인테르나시오날을 거쳐 2012년 2천만 파운드, 우리 돈 약 345억원의 이적료로 첼시에 입단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날개로 뛰는 오스카는 첼시 입단 이후 126경기에 출전해 27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오스카는 "첼시에서 뛰면서 영국에 사는 게 너무나 행복하다"며 "지난 2년 동안 즐거웠는데 5년 동안 더 뛸 수 있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브라질 대표팀에 발탁된 오스카는 A매치에서도 40경기에서 11골을 넣으며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