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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표 크라머, 45m 황당 자책골 '허무'

독일 대표 크라머, 45m 황당 자책골 '허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45m짜리 골이 나왔습니다.

보기 드문 장거리 골인데, 이게 '자책골'이었습니다.

묀헨글라드바흐의 미드필더 크라머 선수가 중앙선 부근에서 골키퍼에게 길게 백패스를 합니다.

그런데 공이 포물선을 그리며 45m를 날아가더니 그만 자기편 골망을 흔들고 말았는데요.

전진해 있던 골키퍼가 도저히 막을 수 없는 백패스였습니다.

브라질월드컵에도 출전했던 독일 국가대표 크라머의 황당한 자책골로, 묀헨글라드바흐는 1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허무하게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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