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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럽챔피언스리그 4라운드 '베스트 11'

손흥민, 유럽챔피언스리그 4라운드 '베스트 11'
[스포츠 월드]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유럽챔피언스리그 4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혔습니다.

그제(5일) 제니트전에서 두 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이끈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이 선정한 베스트 11의 왼쪽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챔스리그 개인 통산 일흔한 골을 기록해 최다 골 타이기록을 달성한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는 최고의 공격수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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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첫날 위창수가 공동 5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위창수는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는 등, 보기 3개와 버디 5개, 이글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습니다.

단독 선두인 세바스티안 카펠렌과 3타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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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서 인터밀란이 생테티엔과 1대 1로 비겨, 홈경기에 이어 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인터밀란은 전반 33분 도도의 골로 앞서 갔지만, 후반 5분 바얄 살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습니다.

나폴리는 데 구즈만의 활약에 힘입어 영보이즈를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네덜란드 대표팀 미드필더로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던 데 구즈만은 전반 추가 시간 선제 결승골을 시작으로 세 골을 몰아쳐 해트트릭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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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LA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메이저 리그 최고의 왼손 투수로 선정됐습니다.

커쇼는 최고의 좌완 투수에게 주는 '워렌 스판상' 수상자로 선정돼, 2년 연속이자 최근 4년 사이 3번째로 이 상을 받게 됐습니다.

'워렌 스판상'은 좌완 투수로는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인 363승을 기록하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고 워렌 스판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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