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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51점' 삼성화재, LIG손해보험에 신승

'레오 51점' 삼성화재, LIG손해보험에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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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39분 혈투의 승리팀은 삼성화재였습니다.

삼성화재는 수비와 공격의 안정감이 살아나면서 귀중한 1승을 챙겼습니다.

1세트는 LIG 손해보험이 가져갔습니다.

양 팀 외국인 에이스 선수들의 난타전이었지만, 1세트에만 11득점을 기록한 에드가의 활약으로 LIG 손해 보험이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2세트는 신치용 감독의 지략이 빛났습니다.

히든카드 류윤식을 깜짝 투입한 삼성화재는 수비에서 안정감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치열한 승부가 계속되던 2세트 막판 해결사는 역시 류윤식이었습니다.

강력한 서브 득점으로 승부에 정점을 찍었습니다.

분위기를 탄, 삼성화재는 3세트 공격에서도 활로를 찾았습니다.

1,2세트 11개의 가로막기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레오와 박철우가 공격에서 실마리를 풀어가며, 한 세트를 더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LIG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팽팽한 승부가 계속되던 4세트, 25대 25상황에서 박철우의 서브가 비디오 판독 결과 아웃으로 선언, 분위기를 탄 LIG 손해보험은 손현종의 공격과 레오의 범실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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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5세트.

양팀의 살얼음판 승부는 계속됐습니다. 하지만, 막판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삼성화재는 고희진의 블로킹과 레오의 서브 에이스로 귀중한 1승을 챙겼습니다.


[인터뷰:레오, 삼성화재 레프트]
"어려운 경기였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해 승리를 할 수 있었던 생각합니다."


LIG 손해보험 에드가는 개인 시즌 최다인 41점을 기록했지만 팀이 승리하지 못하면서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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