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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 "한일·일한협력위 합동총회서 공동성명 무산"

한일 정·재계 인사들의 협의체인 한일·일한협력위원회가 오늘(6일) 서울에서 제50회 합동총회를 열었지만 현안을 둘러싼 입장 차 속에 공동성명을 채택하지 못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양측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산케이 신문 전 서울지국장 기소 문제 등에 대해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공동성명 채택을 연기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양국의 국회의원, 재계 인사, 문화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협력위원회가 1969년 발족한 이후 합동총회에서 성명이 채택되지 않은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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