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카트'를 향한 문화계 각층 인사들의 추천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카트'는 대형마트의 계약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언론 시사회와 일반 시사회이후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영화계 최고의 감독, 배우들을 비롯해 문화계와 노동계 인사들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졌다.
최근 열린 VIP시사회에는 임권택 감독, 정지영 감독, 엄정화, 조정석, 유연석, 소녀시대 윤아와 서현, 샤이니 민호, 엑소 수호, 슈퍼주니어 김희철, 전현무 아나운서, 김장훈 등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뿐만 아니라 심상정 정의당 의원,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송경동 시인,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 전현무, 박혜진 전 아나운서 등 문화계, 노동계를 대표하는 각계 인사들이 함께 자리를 빛내 눈길을 끌었다.
'카트'가 우리나라 상업영화 최초로 시도되는 비정규직 노동문제에 대해 다룬 작품이니만큼 연예계뿐만 아니라 문화, 노동계 등 대한민국 사회 전반의 계층에 걸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이들은 상영 직후 "진작 나왔어야 할 영화. 오랜만에 가슴 울리는 따뜻한 영화를 만난 것 같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울어 줄 영화인 것 같다"(정지영 감독), "대중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게끔 만들어진 영화"(연상호 감독), "소외된 분들을 위해 열심히 그리고 잘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김장훈), "많은 분들이 우리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여다보셨으면 좋겠다"(조민수), "지루할 새 없이 몰입해서 봤다. 배우들의 연기가 최고였다"(전현무), "많은 분들께서 공감하셨으면 좋겠다"(샤이니 민호), "열심히 일하고도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을 위해서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하는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문지애 아나운서)라면서 추천했다.
또한 "소박한 소재를 아주 뜨겁게 그렸다"(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함께 싸웠던 기억이 옛일이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고단한 삶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많은 분들이 영화와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심상정 정의당 의원), "가슴 아프지만 이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 위안이 되고 힘이 되는 그런 영화였으면 좋겠다"(송경동 시인), "노동 없는 민주주의의 상처를 최초로 제대로 그려냈다고 생각한다"(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 등 명품 배우들의 호연, 사회 현실을 대변하는 공감 스토리, 가족애와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휴먼 드라마의 감동까지 진한 여운을 남기는 '카트'를 향한 진심 어린 응원과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카트'는 충무로 대표 여성 감독 부지영의 두번째 장편 연출작이며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황정민, 천우희, 지우, 디오(엑소) 등이 출연했다. 오는 11월 13일 개봉.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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