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디지털재단 설립 추진…서울형 창조경제 시동

서울시가 민선 6기 핵심 목표 중 하나인 '서울형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서울디지털재단을 설립합니다.

시는 이 재단을 통해 '미래형 먹을거리'인 디지털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 수요를 발굴하고 중소기업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시는 IT 기술을 바탕으로 재화를 공유해 가치를 창출하는 우버같은 서비스가 부상하면서 전통 사업자나 기존 제도와 마찰을 빚고 있어 이에 대한 새로운 정책 마련을 위해 재단을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재단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했으며, 재단 설립 자문위원회도 꾸려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등 외국 사례를 살펴보며 재단 운용 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