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가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의료진을 파견할 수 없다는 기존 방침을 바꿔 서아프리카에 에볼라 의료진을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미국과 영국 등의 요청으로 시에라리온에 설립할 야전병원을 운영할 의료진 수백 명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보도했습니다.
호주는 에볼라에 자국민이 감염되면 영국이나 독일로 후송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협정을 영국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주, 서아프리카에 '에볼라 의료진' 파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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