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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폴리 45점…현대건설, IBK기업은행 완파

프로배구 여자부에서 현대건설이 외국인선수 폴리의 맹활약에 힘입어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IBK 기업은행을 꺾었습니다.

현대건설은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IBK 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 대1로 격파했습니다.

지난 시즌 기업은행에 1승 5패로 절대 열세를 보였던 현대건설은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기분 좋게 이겨 지난 컵대회 우승의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아제르바이잔 국가대표 출신인 외국인선수 폴리가 양 팀 최다인 45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습니다.

황연주도 19점을 보태며 뒤를 받쳤습니다.

기업은행은 데스티니가 20점으로 분전했지만 폴리에 미치지 못했고 팀 블로킹 성공에서도 15대 3으로 크게 밀려 현대건설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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