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에 유대인 정착촌 추가 건설 계획을 강행해 팔레스타인은 물론 미국과의 마찰도 예상됩니다.
이스라엘 건축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어제(3일) 동예루살렘에 유대인 정착민이 거주할 주택 500채를 추가 건설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주 밝힌 정착촌 추가건설 계획의 후속 조치이자 실제 건설 계획 이행을 위한 첫 조치입니다.
이스라엘은 1967년 동예루살렘을 점령한 뒤 팔레스타인이 다수인 이 지역에 꾸준히 유대인 정착촌을 지어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번 조치에 대해 그동안 물리적 대응을 경고해 왔던 팔레스타인은 강력 반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의 후견국인 미국 역시 그동안 정착촌 건설은 정당하지 못한 행위로, 평화와는 양립할 수 없다고 비판해온 만큼 비판 목소리를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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