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절친 손연재 위해 '힐링캠프'로 보낸 한우선물

배우 심은경이 절친 ‘체조요정’ 손연재에게 한우선물을 쐈다.

3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손연재 편으로 꾸며진다. 지난 10월 27일 야구경기 중계 여파로 결방된 손연재 편이 일주일 만에 드디어 전파를 타는 것이다.

녹화 당시 손연재를 응원하기 위해 전달된 심은경의 센스만점 선물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은경은 줄곧 고된 훈련을 견뎌온 친구 손연재를 위해 한우선물을 준비했다.

녹화현장에 갑작스럽게 도착한 한우선물과 심은경의 진심이 담긴 편지에 손연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손연재는 고교시절 배우 심은경과의 첫만남, 심은경과 가까워지게 된 계기, 힘든 러시아 유학시절 힘이 된 심은경을 향한 고마움 등 두 사람만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았다.

동갑내기 절친 손연재, 심은경의 우정 이야기는 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