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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옵션 기초주권 10종목으로 축소

한국거래소는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33개 종목이었던 주식옵션 기초주권을 10개로 축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가 이번에 확정한 주식옵션 기초주권 10개 종목은 KB금융, LG전자, 기아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포스코, 하나금융지주, 한국전력, 현대차 등입니다.

이들 10개 종목에 대해 5개 회원사가 2개 종목씩 시장조성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대우증권은 기아차·LG전자, 신영증권은 SK하이닉스·한국전력,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차·LG디스플레이, 한국투자증권은 하나금융지주·포스코, 현대증권은 삼성전자·KB금융을 맡습니다.

주식옵션 기초주권 변경은 오는 17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파생시장 제도 개선은 지난 6월 금융위원회가 장내파생상품시장의 시장운영 관련 규정사항을 세칙으로 위임, 세칙 개정 시 거래소의 '파생상품시장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개선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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