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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일몰로 중단…이형준, 4개 홀 남기고 선두

국내남자골프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이형준(22) 선수가 4홀을 남기고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형준은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힐·오션 코스에서 열린 헤럴드·KYJ 투어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4개 홀을 남기고 이글 1개, 버디 2개에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를 적어내 이븐파를 기록했습니다.

중간합계 8언더파로 허인회(27·JDX)와 홍순상(33·SK텔레콤)에 4타 앞서 가다 해가 저무는 바람에 4개 홀을 남긴 상태에서 경기를 중단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악천후로 차질을 빚어 3라운드 54홀 경기로 축소됐는데, 오늘(2일)도 강풍으로 늦게 시작되는 바람에 내일 오전 8시부터 3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릅니다.

KPGA 투어는 지난주 한국오픈을 포함해 두 개 대회 연속 5일 동안 경기를 치르는 진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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