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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학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 확대

서울시가 올 하반기 대학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늘립니다.

지원 대상은 지금까지는 3명 이상 다자녀가구나 소득 3분위 이하 일반 대출자였는데, 취업 뒤 대출금을 갚을 소득 7분위 이하 학생과 소득 8분위 일반 대출자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다자녀 가구와 소득 7분위 이하 일반 학자금 대출자는 지금처럼 이자를 전액 지원하고, 신규 지원 대상자는 소득 분위별로 차등 지원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서울 지역 대학생 가운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소득에 따라 이자를 전액이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자 지원 신청은 내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자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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