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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역서 조업중 어선 불…선원 전원 구조

<앵커>

어젯(31일) 밤, 울산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선원 12명 모두 구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흰 연기가 2층 창문 밖으로 계속해서 뿜어져 나옵니다.

소방대원들이 불길을 잡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닙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에 있는 한 상가건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사무실 전체를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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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10분쯤엔 울산시 북구 정자항 북동쪽 30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51톤 급 어선 기관실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배에서 조업 중이던 선장 60살 이 모 씨 등 선원 12명은 다행히 모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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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한 대가 도로 한구석에 멈춰 서 있습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운전석에 앉아 있는 남성을 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어제 저녁 8시 20분쯤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앞 도로에서 42살 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공사장에 세워져 있던 콘크리트 구조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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