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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 오브 킬링', 왜 대학살의 리더를 주목했나

'액트 오브 킬링', 왜 대학살의 리더를 주목했나
영화 '액트 오브 킬링'이 인도네시아 100만 명 대학살의 리더 '안와르 콩고'를 그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액트 오브 킬링'은 1960년대 인도네시아에서 비밀리에 벌어진 100만 명 규모의 대학살이라는 비극적인 사건 속에 실제 대학살의 가해자들이 직접 살인의 장면을 재연해낸 충격의 다큐멘터리 영화.

전 세계 70개 이상의 영화제 수상 및 노미네이트된 것은 물론 미국 타임지, 영국 BBC, 인디와이어, 가디언, 허핑턴포스트 등 세계 유력 매체들이 뽑은 최고의 영화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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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배급사가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는 1965년 인도네시아 대학살 암살단의 리더 '안와르 콩고'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 포스터는 '영화 암표를 파는 동네깡패, 할리우드와 제임스 딘을 동경하던 씨네키드, 가족과 손자를 끔찍이 아끼는 할아버지, 인도네시아 국민영웅, 그리고...1964년 대학살 암살단의 리더'라는 카피가 등장하며 그의 소름 끼치는 악마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영화는 인도네시아의 국민영웅 대접을 받고 있는 대학살의 리더 안와르 콩고와 그의 동료들의 모습을 통해 가해자가 승리한 세상 속, 악몽 같은 현실을 비춘다.

붉은 색의 거친 터치감으로 감각적이고 강렬하게 그려낸 안와르 콩고의 비주얼은 각기 다른 다섯가지 키워드와 함께 어우러지며, 공존할 수 없을 것 같은 상반된 면모를 담아내 충격적인 선율을 선사한다.

'액트 오브 킬링'은 오는 11월 국내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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