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영국 왕세자가 캐나다 테러 희생 군인 유족에 성금을 기부했다고 캐나다 언론이 전했습니다.
찰스 왕세자는 지난주 캐나다 의사당 총격 테러 때 희생된 경비병 네이선 시릴로와 앞서 퀘벡에서 자동차 테러로 숨진 패트리스 빈센트의 유족을 위해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는 '수호기금'에 성금을 냈습니다.
찰스 왕세자의 자선재단은 구체적 성금 액수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수호기금은 이번에 캐나다에서 발생한 두 건의 테러 사건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보수당 인사들이 주축이 돼 조직된 모금 단체입니다.
기금 관계자는 왕세자의 모금 동참에 "우리 군의 헌신과 희생을 인정해 주었다는 의미"라며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서 민주주의와 자유를 지키려는 군의 중요한 역할을 치하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수호기금이 국내외에서 모금한 성금은 총 70만 캐나다달러, 우리 돈 6억 6천만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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