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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벽화' 천지창조, LED 조명시설로 교체

[이 시각 세계]

미켈란젤로의 대작 천지창조.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천장에 있는데요, 최근 새로운 빛을 받게 됐습니다.

실제로 가서 볼 날이 있을까요.

예배당의 불을 밝히자 세계적인 명작, '천지창조'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 미켈란젤로가 16세기 초에 완성한 세계 최대의 벽화지요.

교황청은 최근 '천지창조'가 보다 환하고, 선명하게 보이도록 예배당 내부의 조명시설을 LED로 교체했습니다.

또 그림 훼손을 막기 위해 냉방 시설을 교체하고 입장객 수도 연간 600만 명으로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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