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미국의 경제 지표가 기대 이상으로 좋게 발표된 데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21.11포인트 오른 17,195.42에 마감됐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12.35 포인트 오른 1,994.65에, 나스닥은 16.91포인트 오른 4,566.14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뛰어넘고, 노동시장 개선 추세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난 게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미국의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3.5%로 발표돼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 3.0%를 웃돌았습니다.
미국 노동시장도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8만 7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3천 건 늘고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많았지만, 장기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 청구건수는 28만 1천 건으로 14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경기 지표가 좋게 나온 것은 금리 인상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지만, 투자자들은 미국의 경제상황이 금리인상을 견뎌낼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다며 투자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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